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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프로그램' 수료식

충북경총, 올해 172명 교육… 65명 취업 성과

  • 웹출고시간2016.10.16 14:31:31
  • 최종수정2016.10.16 14:31:37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료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경총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12일부터 총 20시간에 걸쳐 직업 흥미, 성격유형 검사,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로드맵 작성, 노후 자금 설계, 자신에게 쓰는 편지 등 재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배웠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충북경총 재도약 프로그램에는 만 40세 이상 17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5명(41%)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윤태한 충북경총 회장은 "내년에도 지역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알찬 취업 정보와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전화(043-221-1397) 문의하거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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