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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현재와 미래 한눈에"…'2016 솔라 페스티벌' 막 내려

  • 웹출고시간2016.10.16 14:13:58
  • 최종수정2016.10.16 14:13:58

지난 13~1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6 솔라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16 솔라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양광 산업의 최신기술과 제품 등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선보였다.

관람객은 지난해 2만7천명보다 12% 증가한 3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솔라 페스티벌은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태양광 로봇·VR안경·헬리콥터 등의 다양한 태양광모형 만들기 체험과 에너지절약 상영관·드론 조정·VR·인터렉티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위주였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조성에 초점을 맞춰 충북의 태양광산업 집적을 위한 대형국책사업들의 성과도 전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솔라 페스티벌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태양광에너지가 인류의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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