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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주지역위원회, 당알리기 홍보활동 전개

16일 오전11시 임광사거리에서, 전기 누진제 폐지 캠페인도

  • 웹출고시간2016.10.16 15:17:05
  • 최종수정2016.10.16 16:07:08

국민의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6일오전11시~오후4시까지 충주 연수동 임광사거리에서 국민의당 알리기 홍보와 전기 누진제 폐지 캠페인, 당원 모집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지역 정가가 여·야 3당 지역위원장이 모두 갖춰지면서 내년 12월 치러질 19대 대통령선거 체제로 들어섰다.

16일 충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재선의 이종배(59)회의원이 내년 대선에서 충주 지역을 이끌고, 더불어민주당은 우건도(67)전 충주시장이 지난7월28일자로 피선거권 제한 규제에서 풀리면서 최근 지역위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했다.

또 지난 4·13 총선에서 충주 지역에 후보를 내지 못했던 국민의당도 지난달 30일 박문식(55) 전 KT 충북지사 충주전화국 기술부 팀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1년2개월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 준비에 들어갔다.

박문식 국민의당 충주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유라시아㈜ 이사와 월드미디어㈜ 임원,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안전모(안철수를 지지하는 전국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의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6일오전11시~오후4시까지 충주 연수동 임광사거리에서 박문식 대행과 안전모 최상용 전국 부대표를 비롯, 서울,부산, 충청, 강원, 대전, 경기북부 지역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당 알리기 홍보와 전기 누진제 폐지 캠페인, 당원 모집 행사를 가졌다.

박 대행은 "지난 4.13 총선에서 충주시민들은 국민의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에 20.54%의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국민의당에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은 정치 변화를 통한 새로운 국가,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거대한 민심의 물결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가 주창한 과학기술혁명·교육혁명·창업혁명을 통해 전진할 것"이라며 "충주시의 번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력이나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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