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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 운영

18일 오전9~12시 세성초에서 '찾아가는 천문과학관' 진행

  • 웹출고시간2016.10.16 14:15:27
  • 최종수정2016.10.16 14:15:27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사회공헌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살미면 세성초 세성관에서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을 주제로 '찾아가는 천문과학관'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9월 소태면 야동초에서 '별의 재발견'을 주제로 천문 강연과 별자리 사각조명등 만들기 및 태양관측을 진행한 바 있다.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은 천문대나 천문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주관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심화교실 운영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7) 또는 세성초(851-6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시민 과학 체험전', '별초롱 대축제' 등 많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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