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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헌신적으로 간호인의 사명다하겠다 다짐

  • 웹출고시간2016.10.15 09:32:00
  • 최종수정2016.10.15 09:32:00

U1대 간호학과 2학년 38명 학생들이 14일 나이팅게일 촛불을 밝히며 간호인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U1대학교는 14일 대학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38명의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지역인사와 간호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 앞에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의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밝히고 간호인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환자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헌신할 것도 맹세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아주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영동군보건소, 명지병원, 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대전선병원 등지에서 임상실습을 한 뒤 간호사 국가시험을 거쳐 본격적으로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U1대학교 간호학과는 2008년 개설돼 국가고시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간호사를 배출했다 .

첨단화 시설을 갖춘 교내실습과 체계적인 임상실습, 1대 1 평생지도 교수제, 영어 동아리 운영, 국가고시 준비반 등을 운영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보건소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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