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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고 여자 배드민턴부 국가대표 향한 강한 꿈

전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초청 특별 훈련

  • 웹출고시간2016.10.14 12:07:19
  • 최종수정2016.10.14 12:07:19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고등학교는 17일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소속 전 국가대표인 이용대 선수와 같은 소속팀의 김사랑 선수를 초청해 전교생 대상으로 국가대표 시절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청산고 여자 배드민턴부 대상으로 스포츠 강습 및 포인트 별 레슨을 하는 귀한 시간도 갖는다.

이번 초청행사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친화 행복교실' 사업으로 지난학기 신청 후 대상학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청산고를 방문한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등 국가대표로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방문한 김사랑 선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배드민턴단 국가가대표로 참가, 이용대 선수와 함께 2016.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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