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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옥천군지부, 대통령기 36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 예선대회 시상식

옥천예선 수상작품 38편, 다음 달 충북도 대회 출품

  • 웹출고시간2016.10.14 12:00:25
  • 최종수정2016.10.14 12:00:25
[충북일보=옥천] 새마을문고 옥천군지부는 14일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류웅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은 장야초 3학년 태지후(저학년부) 군과 장야초 5학년 고다현(고학년부) 양이 받았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옥천중 1학년 윤형진 군이, 고등부 최우수상은 옥천고 1학년 박수진 양이 받았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에 장야초 3학년 유시연 양(저학년부), 장야초 6학년 박지혜(고학년부) 양이 수상했으며, 중등부 최우수상은 옥천중 2학년 조성국 군이 고등부는 옥천고 1학년 강혜민 양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8편(독후감 34편, 편지글 4편)이 수상작에 올랐으며, 이 작품들은 오는 11월 충북도 예선대회에 출품된다.

충북도 예선대회 수상작은 12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본선대회에 출품돼 전국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독서생활 정착과 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새마을문고 옥천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군 예선에는 독후감 부문 81편, 편지글 부문 111편 등 총 192편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작품은 부문별로 초·중·고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 받았으며,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의 심사를 통해 이번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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