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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짜 오페라단-충북모금회, 문화소외계층 지원 협약

  • 웹출고시간2016.10.13 17:37:32
  • 최종수정2016.10.13 17:37:32

13일 황후영(왼쪽 두 번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사무실에서 임은성(왼쪽 세 번째) 라포르짜 오페라단장 등과 소외계층 문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라포르짜 오페라단이 문화소외 계층을 지원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와 라포르짜 오페라단은 13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라포르짜 오페라단은 충북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18~20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팔리아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기획 등 충북모금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임은성 라포르짜 오페라단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문화적 삶을 영위하며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고 정신적 풍요로움을 주는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소망한다" 고 전했다.

황후영 충북모금회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이 문화적으로 더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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