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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3 15:25:00
  • 최종수정2016.10.13 15:25:00

세종시 북부지역 5개 읍·동 '복지 허브화'사업 중심지인 조치원읍사무소 전경.

ⓒ 조치원읍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 허브화'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8~29일 조치원읍·아름동 등 8개 읍면동 지역 복지 서비스 대상자 3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보통은 14%, 불만족은 3%였다. 주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는 △생계(30%) △건강(28%) △주거(15%) 순이었다.

올해 들어 복지 상담은 9월말 현재 1천36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늘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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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