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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3 15:22:29
  • 최종수정2016.10.13 15:22:34

13일 오전 11시49분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우회전 하던 승용차가 길 옆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 가던 8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소방관들이 부축해 일으키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이 사고로 길 가던 8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소방관들이 부축해 일으키고 있다.사진제공 영동소방서

우회전 하던 차량이 운전미숙으로 상가로 돌진해 길을 가던 80대 할머니가 다쳤다.

13일 오전 11시49분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A모(45·여) 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려다 길 옆 방앗간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마침 길을 가던 B모(81) 할머니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방앗간이 영업을 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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