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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2 16:59:27
  • 최종수정2016.10.12 16:59:27
[충북일보] 신발 관련 소비자피해 중 절반이 제조업체나 세탁업체와 같은 사업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월~올해 6월 접수된 신발 피해구제 2천433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50.9%(1천23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갑피·안감·밑창이 찢어지거나 접착·봉제 불량으로 이음 부분이 떨어지는 등의 내구성 불량이 24.8%(500건)로 가장 많았다. 소재나 설계에 문제가 있는 구조·가공 불량(13.1%, 264건), 염색 불량(7.7%, 156건)도 적잖았다.

신발 세탁 피해는 모두 416건이었다. 신발 취급 표시사항을 지키지 않아 손상이 발생하거나 세제를 과다 사용하는 등 세탁업체에 과실이 있는 경우가 48.1%(200건)로 가장 많았다. 세탁 가능한 신발인데도 세탁 후에 이염이나 변색 등이 발생하는 등 제조판매업체에 과실이 있는 경우도 23.8%(99건)를 차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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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충북정론회장이 본 '김영란법 4가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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