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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북유선운용센터, '사랑나눔고구마캐기' 행사 개최

6년째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 고구마 450㎏ 충주푸드마켓에 기증

  • 웹출고시간2016.10.12 14:00:46
  • 최종수정2016.10.12 14:00:46

KT충청네트워크운용본부 충북유선운용센터 kt family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12일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에서 '사랑나눔 고구마 캐기'행사를 실시, 수확한 450㎏의 고구마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산하 푸드마켓에 기증했다.

[충북일보=충주] KT충청네트워크운용본부 충북유선운용센터 kt family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12일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에서 '사랑나눔 고구마 캐기'행사를 실시, 수확한 450㎏의 고구마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산하 푸드마켓에 기증했다.

KT를 퇴직한 손철수(57)씨로부터 600㎡의 밭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올여름 1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해 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눔 고구마 캐기'행사는 수확한 고구마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 이웃 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안창용 본부장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만큼이나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에 알알이 영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김성일 센터장은 "2011년 지역의 시각장애인 경로당에 고구마 판매 수익금 111만원을 기부 한데 이어 2012부터 푸드마켓에 기증하는 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행사를 더 확대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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