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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 '증평 인삼골 축제' 체험행사 운영

  • 웹출고시간2016.10.11 13:51:14
  • 최종수정2016.10.11 13:51:14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는 지난 6~9일까지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인삼골 축제에서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증평군이 후원하고 증평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증평군지회, 월남전참전자회증평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모형 항공기 조립하기, 역사 퀴즈 맞히기, 참전유공자 이야기 그림 그리기 등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증평군청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를 통해 인삼골 축제가 단순히 유흥의 장이 아닌 지역 문화 발달에 기여하는 축제가 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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