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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우수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 열려

14~16일 10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10 15:56:37
  • 최종수정2016.10.10 15:57:31
[충북일보] '10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4~16일 청주종합경기장앞 광장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70개 부스를 설치, 시장별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쌀, 전통장류, 인삼, 약초 등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강경대흥시장(젓갈류), 속초중앙시장(젓갈, 건어물), 매일영광시장(영광굴비) 등 타 시·도 전통시장도 참여한다.

더덕, 청포도, 한방차등 협동조합에서 생산된 제품도 선보인다.

향수관에서는 떡메치기, 동동구루무, 뻥튀기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삼겹살, 족발, 한식, 짜글이, 올갱이해장국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요콘서트, 시군의 날 행사, 팔도각설 공연, 월드페스티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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