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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초 '교육감기 한글 백일장·학교신문 전시회' 종합우승

  • 웹출고시간2016.10.10 16:00:06
  • 최종수정2016.10.10 16:00:30

청주 남성초가 지난 8일 주성초에서 열린 ‘47회 교육감기 차지 한글 백일장 및 학교신문·문집 전시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0일 학생들이 우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성초가 '47회 교육감기 차지 한글 백일장 및 학교신문·문집 전시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초는 지난 8일 청주 주성초에서 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 한글 백일장에서 △산문부 김서진 장원 △운문부 장승호 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의 지도교사인 김보매, 박민정 교사는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았따.

또 학교신문 부문에서는 은상을, 문집부문에서는 동상을 각각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 '우승기'를 가져오는 영광을 누렸다.

장덕수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남다른 한글사랑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말, 우리글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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