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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16 WACS 코리아푸드 트렌드페어

  • 웹출고시간2016.10.10 13:17:02
  • 최종수정2016.10.10 13:17:02
[충북일보=단양]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박정환 학생이 지난 5~7일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6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이진원 학생은 라이브경연 퓨전 한식 3코스에 출전해 서울시장상인 금상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수산물 라이브 경연 부문에 참가한 공두환, 이승영, 김철경, 최민수, 신정희 학생은 단체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한식 9첩 반상 전시 부문에서 신정희 학생은 금상을 디저트 전시 부문에서 김철경, 최민수 학생은 2인1조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CBSi노컷뉴스,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에서 주관, 주최하며 대한민국의 음식문화와 식품산업의 현황과 세계음식문화의 경향을 조망하고 우리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적인 음식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대회로 수많은 쉐프들과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이 대회를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갖춰야 할 직업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더 나아가 특성화고등학교의 조리계열 교육과정의 실무화 및 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신정희 학생은 지난 9월 열린 부산국제AF아티산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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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