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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 미동산수목원으로 오세요"

15회 산림문화 행사, 문방사우 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10 11:01:15
  • 최종수정2016.10.10 11:01:15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리고 있는 산림문화 행사에서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동산수목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15회 산림문화 행사'가 오는 15일 미동산수목원 광장에서 열린다. 주요 체험행사는 솟대와 장승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뭇잎 탁본 뜨기, 나무 곤충 만들기, 향나무에 나의 좌우명쓰기 등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30일에는 '수목원에서 만나는 문방사우'라는 주제로 서예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각 김종칠 작가의 서예 작품과 문방사우 소장 작품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무각 김종칠 작가는 충북미술대전 우수상, 충북서예전람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과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한 대표적인 지역작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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