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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사전 타당성 조사 즉각 중단하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 웹출고시간2016.10.09 16:40:01
  • 최종수정2016.10.09 16:40:01
[충북일보]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정부는 KTX세종역 신설을 강행하는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9일 성명을 통해 "KTX세종역 신설추진은 엄청난 충청권 분열과 지역갈등이 예상된다"며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 없이 함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의 정치권과 지자체는 모든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라"며 "KTX세종역 신설이 백지화될 때까지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와 적극 연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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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