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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6:37:58
  • 최종수정2016.10.09 16:37:58
[충북일보] 충북이 97회 전국체육대회 셋째 날 금메달 11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9위에 랭크됐다.

충북은 9일 오후 4시 현재 금 11개, 은 6개, 동 11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충북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금 22개, 은 21개, 동 32개를 따내며 9위(총득점 1천217점)를 달리고 있다.

충북은 이날 펜싱, 육상, 양궁, 역도, 정구, 자전거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날까지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은 △볼링 3개 △역도 5개 △롤러 4개 △펜싱 1개 △육상 4개 △양궁 1개 △정구 3개 △자전거 1개로 집계됐다.

충북은 대회 넷째 날인 10일 궁도, 조정, 롤러, 카누, 당구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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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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