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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5:42:07
  • 최종수정2016.10.09 15:42:07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교육청에 넘겨줘야할 학교용지부담금이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당 송기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입 현황'에 따르면 충북도는 학교용지매입비 총 917억5천900만원 중 385억8천600만원을 전출했다.

도교육청의 미전입금은 531억7천300만원으로 미전입비율은 57.9%이었다.

전국 교육청이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아야 할 학교용지부담금의 미전입금은 총 1조1천757억원에 달했다. 미전입비율은 22.2% 수준이다.

송 의원은 "시도교육청은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입금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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