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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5:25:04
  • 최종수정2016.10.09 15:25:04

세종시청 소속 현장민원 처리반인 '척척세종팀'이 지난 4월 금남면 부용1리 마을회관에서 찢어진 방충망을 보수하고 있는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울산지역에 세종시가 9일 긴급 피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한다.

시는 이날 "자원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단, 바르게살기 등 민간봉사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11일까지 울산 현지에서 복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 소속 현장민원 처리반인 '척척세종팀'을 보내 전기수리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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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