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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5:28:25
  • 최종수정2016.10.09 15:28:25

중증장애인들이 일하는 브랜드 카페인 'I got everything(모든 걸 가졌어)' 전국 1호점이 지난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4-1동(교육부 건물) 1층에서 문을 열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일보=세종] 중증장애인들이 일하는 브랜드 카페인 'I got everything(모든 걸 가졌어)' 전국 1호점이 지난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4-1동(교육부 건물) 1층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정부청사관리소에서 70㎡(21.4평) 규모의 매장을 무상 임대받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위탁 운영하는 이 카페는 평일(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 문을 연다. 비장애인 카페매니저 1명과 지적장애인 3명(남 1, 여 2)이 근무하며 커피·생과일주스·차·샌드위치 등을 취급한다. ☏010-6773-861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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