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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8 00:00:27
  • 최종수정2016.10.08 00:00:27
[충북일보=청주] '1회 청주시장기 농아인슐런대회'가 8일 오전 9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 지역아동 등 165명이 참가해 슐런을 체험하고,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장애인슐런협회의 경기규정으로 5인조 단체전과 개인전, 아동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5분 이내에 30개 디스크를 3회에 걸쳐 밀어 넣어 고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부문별 입상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슐런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의 참가를 도모하여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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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