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06 18:09:27
  • 최종수정2016.10.06 18:09: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관련 담당 부서장과 건설관련협의회 임원이 참석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사항 등 3개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산업체와의 공동도급·하도급 비율이 높고 지역장비 사용 및 지역건설자재 구매율이 높은 민간공사 시행 건설업체에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우수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자재에 대한 안내 책자를 발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