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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6 18:20:07
  • 최종수정2016.10.06 18:20:07
[충북일보] 학교법인 신명학원이 충북도교육청의 특정감사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다.

신명학원은 7일 자료를 통해 "신명학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감사원 감사 요청했다"며 "충북도교육청이 신명학원에 대해 감사를 벌이면서 불법이 이뤄져 이에 대한 감사도 동시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학원은 "충북도교육청이 신명학원에 대한 와해 시도 및 짜맞추기 감사를 벌였다"며 "도교육청에 대해 공정한 감사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 청구를 공언한 도교육청이 아무런 확인 없이 감사관을 통해 '모든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학교법인 전체의 명예를 걸고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학원측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의혹이 해소 돼 명예가 회복되고 충북도교육청의 불법감사에 대해 응당한 처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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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