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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캠, '독서영화캠프' 개최

UN 기념을 앞두고 평화와 인권 주제

  • 웹출고시간2016.10.06 14:13:50
  • 최종수정2016.10.06 14:13:50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열린 '1박 2일 독서영화캠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국제연합(UN)일을 기념해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1박 2일 독서영화캠프'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영화캠프는 국제연합 창설 기념일을 앞두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독서영화캠프는 우석대학교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평화와 인권과 관련된 자유 독서 활동, 영화 감상 및 포스터 제작 활동, 소설 창작 활동 등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미경 우석대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 진행 등 스스로 준비해 주체적이며 자유롭게 행사를 이끌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연합기념일 앞두고 국제 평화와 협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는 우석독서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영화캠프 외에도 독서토론클럽, 지역문화탐방, 필사노트쓰기,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제연합일은 10월 24일로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창설·발족한 국제연합(UN)을 기념하는 날이며, 국가기념일과 국제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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