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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6 11:11:40
  • 최종수정2016.10.06 11:11:4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모자가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 경기도 안성 팜랜드에서 허브비누와 향초 만들기, 가축교실, 호밀빵과 잼 만들기, 승마 등을 체험한다. 이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모자가정 16가구와 인솔자 등 45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들이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2016년도 드림스타트 복지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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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