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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6 10:46:01
  • 최종수정2016.10.06 10:46:01
[충북일보=보은]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A, B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에서 주관하는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는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U-8(초등 1~2학년), U-6(유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105팀,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MBC꿈나무축구재단 시설팀은 5일부터 보은군에 상주하며 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있다. 설치 보조요원 또한 보은에서 선발해 군 지역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전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 보은대추축제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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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