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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종시 공립 유치원·초등 교사 자리 161.5%↑

올해 122명서 319명으로…대전·충북은 19.4%,17.4%↓

  • 웹출고시간2016.10.05 14:49:48
  • 최종수정2016.10.05 14:49:48
ⓒ 각 시·도 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신도시 건설로 교사 수요가 많은 세종시에서 내년에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자리가 올해보다 161.5% 늘어난다.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높은 편인 충남도 올해보다 8.4% 증가한다. 하지만 인구가 줄고 있는 대전은 19.4%,충북은 17.4%가 각각 줄어든다.

각 시·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5일 일제히 공고했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방침에 따라 내년 선발 인원은 지난 6월 14일 사전 예고된 인원보다 늘었다. 충청 4개 시·도 선발 인원은 총 1천542명으로,2016학년도(1천401명)보다 141명(10.1%) 늘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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