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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5 11:24:48
  • 최종수정2016.10.05 11:24:48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충주복숭아 '하늘작'을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복숭아 수확 후 관리 현장컨설팅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충주복숭아 '하늘작'을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복숭아 수확 후 관리 현장컨설팅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앙성, 수안보, 주덕 등 6개 주산지별 현지 순회교육으로 진행됐고, 복숭아 재배농가 300여명이 참여해 호응이 높았다.

신청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한 컨설팅은 이론교육과 과수원 현장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민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더불어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도 선보였다.

복숭아 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할 작업이 가을전정과 추비, 병해충 방제 등의 수확 후 관리이다.

컨설팅은 수확이 끝나면 후속 관리를 하지 않아 다음해 복숭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재건 기술지원팀장은 "충주복숭아 하늘작'이 최고의 브랜드가 되려면 수확 후 관리는 물론이고, 과원관리를 적기에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컨설팅 교육의 실천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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