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유총연맹충주노은면분회, 농약 빈병 수거 '구슬땀'

폐자원 수거로 환경사랑·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6.10.04 18:59:02
  • 최종수정2016.10.04 18:59:02
[충북일보=충주] 자유총연맹 노은면분회 회원 15명은 4일 각 마을에 흩어져 있는 농약 빈병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름다운 노은면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은 참석한 회원을 3개조로 나눠 농약빈병을 분리 수거해 토지가 오염되는 것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수거한 농약 빈병은 1t차량 3대 분량으로 앞으로 산척면의 한국환경공단에 인계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기식 회장은 "농약빈병 수거는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될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노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