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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향 가득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이달 13~16일까지 4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04 11:20:31
  • 최종수정2016.10.04 11:20:31

영동 와인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한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에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3~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와인향 그윽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와인과 음악, 요리를 접목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열린다.

전년과 비교해 새롭게 달라지는 것은 와이너리 농가의 참여율을 관내 30여개소로 높이고 와인족욕과 와인제조 체험 행사 등 체험존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또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제조용품·엑세서리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와인 시음·판매·전시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관외 등 32개소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와인의 멋과 맛을 알리며, 축제장 돔텐트 내부에는 국내산 오크통과 와인홀더 등 8종 25점을 다양한 와인용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구에는 트릭아트와 포토존 설치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체험·판매 행사로 기념사진을 와인라벨로 부착해 특별한 와인을 만드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가 진행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와인족욕과 현장에서 직접 와인 제조하는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스폐셜 행사로는 3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되며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레스토랑 운영, 황토와인피자 판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찾는다.

특히 대한민국 와인대상은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 총 5개분야로 심사하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게 명품와인을 선발한다.

축제기간 '와인과 함께하는 정수라 디너쇼', '와인 100병을 쏘다' 등이 진행돼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와인의 고품격화와 와인 소비층을 확대하고 와인과 국악의 만남으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 와인과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선보이겠다"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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