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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7:17:00
  • 최종수정2016.10.03 17:17:00

지난해 열린 청주공예페어에서 관람객들이 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16청주공에페어' 교육·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사전 접수한다.

사전 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해금 만들기(무료), 실크스카프 천연염색, 전통차, 목공(유료) 체험과 반찬등속 반상차림 체험(유료) 등이다.

조직위는 청주밥상, 차의 멋과 맛, 실내 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주제로 열리는 미니강연도 사전예약을 10명씩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www.okcj.org)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www.cjculture.org)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청주공예페어는 5~9일 5일간(오전 10시~오후 7시) 옛 청주연조체조창 2층 전시장과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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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