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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4:44:29
  • 최종수정2016.10.03 14:44:29
[충북일보=충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충주 험멜FC의 홍상준이 사후징계로 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홍상준에 대해 이같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홍상준은 지난달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7라운드 충주와 고양 자이크로의 경기 전반 43분에 경합 과정에서 무릎을 높이 들어 남하늘(고양)의 안면을 때렸다.

연맹은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고 있다"면서 "홍상준의 플레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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