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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단말기 개발

  • 웹출고시간2016.10.03 14:55:45
  • 최종수정2016.10.03 14:56:0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전국 최초로 차량번호 자동인식기능을 갖춘 주차관리 단말기를 개발했다.

이 주차단말기는 4일부터 청주시내 모든 노상주차장에서 전면 도입된다.

공단은 기존 PDA단말기가 늦은 처리속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자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과 주차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업체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개발된 주차단말기는 사진촬영과 동시에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처리 시간을 대폭 줄여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큰 효과가 있다.

공단은 오는 2018년도 IC카드 의무사용을 대비해 IC카드와 MS카드 둘 다 사용 가능한 모바일프린터를 주차단말기와 함께 사용할 방침이다.

한권동 공단 이사장은 "스마트폰 단말기를 사용함으로써 신속한 입·출차와 정확한 주차요금 처리가 가능하여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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