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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시, 당뇨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협업을 통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 박차

  • 웹출고시간2016.10.03 15:50:03
  • 최종수정2016.10.03 15:50:16

충주시와 제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2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2층 회의실에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공모에 선정된 충주시와 제천시가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오후2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2층 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보건소와 제천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으로, 당뇨관련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의 기틀을 굳건히 하게 된다.

이날 강의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정춘희 교수를 비롯, 당뇨전문 간호사 및 영양사의 강의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충주시와 제천시는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현재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당뇨캠프 운영 등 당뇨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두 도시는 앞으로도 상호 원활한 협업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의 당뇨특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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