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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5~6일 충주학생회관에서 6회 공연, '아기돼지 삼형제의 위기탈출 대소동'

  • 웹출고시간2016.10.03 15:38:22
  • 최종수정2016.10.03 15:38: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맞춤형 안전뮤지컬을 공연한다.

시는 오는 5~6일 충주학생회관에서 6회에 걸쳐 안전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의 위기탈출 대소동!'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전취약계층인 유아 및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전기안전, 화재안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과 대처능력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교육을 뮤지컬 공연과 체험으로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공연 내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열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의식향상과 재난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교육으로 안전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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