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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5:42:05
  • 최종수정2016.10.03 15:42:05

지난 달 30일 보은지역 상가번영회 50여명의 회원들이 보은읍 주요거리를 돌며 자정결의대회를 벌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지역 상가 번영회가 한데 모여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지난 달 30일 지역 상가 번영회 50여명은 보은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중앙사거리~동다리 사거리 도로변 상가 번영회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번영회 상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내 집 앞 인도 청소,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 근절, 걷기 좋은 인도 만들기 등을 다짐했다.

번영회 관계자는 "대추의 고장 답게 상인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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