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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출범한 '통합 충주시체육회'

체육회 출범식 및 화합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6.10.03 15:04:09
  • 최종수정2016.10.03 15:04:09

'충주시체육회'출범식이 1일 오전 11시 호암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과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 의 통합을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충주시체육회'출범식이 1일 오전 11시 호암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과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체육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올해안에 각 종목별 경기단체와 종목연합회 통합을 마무리해 2017년10월20~26일 열리는 98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 체육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주시체육회는 8월18일 창립 대의원총회에 이어 9월27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체육회 규정과 사무국 운영 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길형 충주시체육회장(충주시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이원화돼 있던 체육회 조직이 통합되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 강화로 체계적인 관리와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육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내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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