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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대 수시마감

충북보건과학대 6대1, 충청대 4.07대1

  • 웹출고시간2016.10.02 19:10:00
  • 최종수정2016.10.02 19:10:00
[충북일보] 충북 도내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결과 충북보건과학대가 가장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내 전문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마감된 충북보건과학대는 792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241명 증가한 4천758명 몰려 경쟁률 6대 1일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치위생과가 26.06대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는 22.66대 1, 응급구조과는 17.05대 1, 임상병리과는 16.41대 1, 보건행정과는 13.17대 1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1천435명 모집에 5천847명이 지원해 4.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항공관광전공이 18.96대 1, 치위생과는 12.80대 1, 간호학과는 7.24대 1, 경찰행정과는 6.80대 1을 보였다.

충북도립대는 287명(정원내) 모집에 1천14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대 1을 보였다.

도내 전문대들은 이달 초 면접·실기를 진행한 후 이달 중순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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