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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30 11:05:50
  • 최종수정2016.09.30 11:05:5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키쿠치시 대표단이 30일부터 10월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16 청원생명축제 관람과 두 도시의 우의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오가 케이이치 단장을 대표단은 30일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국제우호도시로서 양 도시간 상호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국제교류사업을 논의했다.

이어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과 청주시립미술관, 수암골 등을 방문했다.

일본 키쿠치시는 지난 2007년 옛 청원군과 우호도시결연을 맺고 청원생명축제와 키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의 교차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1일 옛 청주시와 옛 청원군의 통합과 더불어 통합 청주시와도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원군과 맺었던 인연을 이어나가며 관광교류 등 양 도시의 우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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