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9 17:06:44
  • 최종수정2016.09.29 17:06:44

지난 26일과 29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청년창업 한마당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료됐다.

[충북일보] 지난 26일과 29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청년창업 한마당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료됐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충주시청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충주시청 이형구 경제건설국장, 충북중소기업청 고근모 창업성장지원과장을 비롯,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15명,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35명, 대학생 150 명, 초·중·고생 100명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새싹·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도전! 창업 골든벨' 퀴즈대회, 인디밴드 '온리유'의 공연, 밀성여중 학생 120명과 충주상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D프린터 및 레고로봇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성과발표대회, 창업자에 대한 특강 및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어울림 페스티벌'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축제인 '국원대동제' 기간에 개방형 창업 교류 및 활동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를 중심으로 수준별, 단계별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 창업자 및 관계자의 호응이 높았다.

김영호 총장은 "요즘과 같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창업은 젊은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효하고 매력적인 진로"라며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과 창업에 뜻이 있는 분에게 대학 창업지원단은 전문 매니저가 원스톱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창업교육, 멘토링, 아이템 사업화 등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