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8 15:04:28
  • 최종수정2016.09.28 15:04:28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사회공공 부문 본상을 차지한 세종시 신청사 전경.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한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세종시 신청사와 대통령기록관이 '사회공공' 부문 본상과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신청사 설계자는 국무총리상, 발주처와 시공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받는다. 또 대통령기록관은 설계자와 발주처, 시공자가 각각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받는다.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사회공공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세종시 신청사 전경.

ⓒ 최준호 기자
28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는 4개 부문(사회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114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총 26개 작품(대상·본상 각 4개, 우수상 18개)이 수상, 평균 경쟁률이 4.4대 1에 달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청사와 대통령기록관만 출품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