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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이영옥 여성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6.09.28 11:06:42
  • 최종수정2016.09.28 11:06:42
[충북일보]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이영옥(56·사진) 여성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1996년부터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여성회 회장으로 20년간 봉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때 생활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학생에게 회원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매년 6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민족통일의 발전에 노력하고 민족 최대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과 영동군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이영옥(대원고속관광대표) 회장은 남편 전양오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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