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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고주모와 사랑나누기 '봉사 실천'

요양시설에서 잡초제거 및 산책로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9.27 13:41:52
  • 최종수정2016.09.27 13:41:52

영동농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용산면 백자전리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잡초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영동농협
[충북일보=영동]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관내 한 노인요양원에서 사랑나누기 봉사를 실천했다.

이 농협과 고주모는 지난 26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용산면 백자전리의 참사랑노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산책로 잡초 제거 등을 시작으로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 작업을 해 노인들이 가을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준비한 간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이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율동을 배우며 함께 노래하는 등 서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연미하 고향주부모임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영동농협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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