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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산업단지 조성 '착착'

청주TP, SK하이닉스 유치로 산업용지 추가 확장
공정률 60%…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 43개 분양
시 "정상적 추진"…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등 기대

  • 웹출고시간2016.09.27 10:17:18
  • 최종수정2016.09.27 19:41:41

청주산단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 등 청주지역에서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화계동 일원에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152만7천575㎡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청주TP의 현재 공정률은 60%다.

현재 SK 하이닉스 유치로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해 산업용지 등의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되고 있다.

오창읍 성재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57만6천433㎡ 규모로 조성 중인 오창 3산업단지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70%다.

산업용지 36만7천890㎡ 가운데 18만8천246㎡가 7개 업체에 분양돼 51.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오송읍 정중리 일원에 공영개발방식으로 328만3천844㎡ 규모로 조성 중인 오송바이오폴리스(옛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산업단지는 현재 공정률이 50%다.

산업용지 면적 112만8천645㎡ 가운데 44만2천530㎡가 43개 업체에 분양돼 분양률이 39%로 원활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오창 제3산업단지 분양사무실(043-215-2061)과 오송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 분양사무실(070-8895-7682)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창읍 후기리에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258만2천577㎡ 규모로 조성 예정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가 접수돼 현재 관계기관 협의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완료됐으며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2017년 상반기 토지보상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현도면 선동리 일원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보상 후 산업단지로 전환할 예정인 현도 공공주택지구와 강내면 산단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18만5천457㎡ 규모로 추진 중인 강내 산업단지는 현재 토지보상 감정평가 결과가 사업시행자에게 제출돼 검토되고 있으며 보상가격 통보 등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93만7천㎡ 규모로 조성되는 국사산업단지의 경우 국토교통부 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추가 반영돼 이달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 추진할 예정이다.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82만4천328㎡ 규모로 조성예정인 옥산2산업단지의 경우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고 조성예정인 산업단지도 차질없이 추진되면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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