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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7:35:46
  • 최종수정2016.09.26 17:35:4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6일 충주 관내 중학교와 충주학생회관, 충주교육청 등 9개 연수 장소에서 충주관내 중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전공 교과별로 집합연수로 실시되었으며,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양성한 교육과정 핵심교원, 선도교원이 연수 강사를 진행했다.

또한, 원격연수와 집합연수가 결합된 연수를 통해 실제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한 수업 및 평가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다.

김동욱충주교육장은 "단순한 개정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배움을 즐기는 학생중심 행복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지원을 통한 꿈·도전·동행의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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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