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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농민회, 농업·농촌발전 선도 '앞장'

괴산에서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9.26 15:58:23
  • 최종수정2016.09.26 15:58:23

충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새농민회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사)충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도의회 의장, 정병걸 부교육감,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내빈과 유용 충북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찬 농촌건설을 결의했다.

유 충북새농민회장은 "충북새농민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우수농산물 생산, 후계농업인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새농민 회원은 자립(自立)·과학(科學)·협동(協同)의 정신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최우수 농업명장이다.

농협중앙회는 1966년부터 이들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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