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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상공회의소 개소식 갖고 공식 활동 시작

침체된 북부권 경제활성화에 주도적 역할 다짐

  • 웹출고시간2016.09.25 14:29:37
  • 최종수정2016.09.25 14:29:37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제천·단양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자리를 잡은 상의는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두고 수출입업무 지원, 상공인 애로사항 처리, 상공인 전문교육,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상공인을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성 회장은 "제천단양상의는 제천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상공회의소가 본격 운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제천시는 상공인의 권익보호, 지원, 사업개발과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단양 상공회의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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