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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3:16:29
  • 최종수정2016.09.22 13:16: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선진노사 문화구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2차 노사민정 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열 군수와 윤영훈 두산전자 노조위원장, 김융회 기업인협의회 회장, 지방노동관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직 위원 10명에게 위촉장 전달, 2016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보고, 2017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안건에 대해 협의·심의했다.

특히 2017년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합동워크숍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관리 실무교육,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 노동법 교육, 고용차별예방 캠페인 등 내년도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 기업체, 주민대표가 자치단체·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관련 필요사항을 발굴하고 협의·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증평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노사민정협력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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